내가 좋아하는 올리버쌤 (+올리버쌤 아내, 진돗개 왕자, 걸리버 삼촌)

 

안녕하세요~ 올리버쌤입니-따!

라고 시작하는 인트로 들어보셨나요?

 

제가 구독중인 외국인 유튜버 중 두번째, 올리버쌤입니다.

 

올리버쌤 시그니처 인트로 인사 (올리버쌤 유튜브 캡쳐)

 

 

간단소개


본명은 올리버 샨 그랜트 (Oliver Shan Grant)
출신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직업은 유튜버(Since 2015)이자 전 원어민 강사
나이는 1988년 8월생으로 현재 만 31세
유부남

---

 

올리버쌤은 2010년 한국에 왔습니다.

 

은빛초등학교와 은빛중학교에서 원어민 강사로 재직했고, EBS에서도 영어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를 알려주고, 미국 문화에 대한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현재 구독자는 169만명이고 꾸준히 늘고 있죠.

 

 

 

---

 

 

올리버쌤은 유부남 (한국인 아내! 마님)

 

 

올리버쌤은 한국분과 2016년 9월에 결혼해서 유부남입니다!

그동안은 아내에 대해 전혀 노출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 2020년에 유튜브에서 아내를 공개했습니다!

 

 

올리버쌤 유튜브 캡쳐

 

원래 한국에 있을 때는 어쨌든 얼굴이 밝혀지면 불편한 점도 많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채널에는 자신 외에 아내 얼굴은 비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리버쌤 부부는 2018년 6월 쯤 미국 텍사스로 돌아가 생활 중이기 때문에 왠만큼 시간이 지나서 공개한 걸로 보입니다.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고, 가족과의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학원을 졸업할 때까지는

미국에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올리버쌤의 2억짜리 전원주택

 

 

미국에선 어디서 살고 있나!

2억정도를 들여 100평대의 집을 아버지와 함께 지었습니다

 

직접 집 짓는 중, 올리버쌤 유튜브 캡쳐

 

 

처음에는 2억이라는 돈을 들인 것에 대해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질까봐 밝히는 걸 조심스러워 했지만

오히려 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건 아닌 것 같네요.

 

서울에서는 요새 30평대 아파트가 전세로도 2억이면 턱도 없죠...

 

 

 

숲 속의 올리버쌤 집 , 올리버쌤 유튜브 캡쳐

 

 

올리버도 한국에서의 생활이 오래되어 미국에서 경제활동이 별로 없어서

신용등급이 낮아 모기지론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건축가인 새아버지가 "차라리 내가 집을 만들어주는게 어떻겠나?"라고 하면서

집을 직접 짓게 되었다고 하네요.

 

 

 

네 아무튼 집 공개도 유튜브에서 했는데, 숲 속에 있어요. 멋진 집입니다:)

 

 

---

 

진돗개 입양, 이름은 왕자

 

 

최근에는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했습니다.

진돗개인데요.

 

숲속에 있는 집이다보니 아무래도 야생동물이 있을 수 있고, 강도가 들수도 있고 하다보니

용맹한 짓돗개를 입양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진돗개는 아주 충성심이 강하고 주인을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사납기로 유명하죠.

사냥도 잘하구요.

 

 

 

아직은 애기인데 곧 늠름한 짓돗개로 성장하겠죠 :)

 

 

 

그런데

최근 컨텐츠가 전부 진돗개 왕자에 대한 영상인데.

조회수가 폭발했습니다. ㅎㅎㅎ

영상 6개 정도에 벌써 거의 2천만 뷰가 다 되어 갑니다.

 

 

 

 

 

올리버쌤의 조회수 TOP 10 중에 5개가 왕자 영상이에요.

왕자 입양을 한 지 아직 한 달도 안됐는데..

왕자 인기가 대단하네요.

 

 

 

---

걸리버 삼촌=올리버쌤 동일인물

걸리버삼촌, 올리버쌤 유튜브 캡쳐

올리버쌤은 영어를 알려주거나 미국 문화를 설명할 때 가끔 걸리버 삼촌과 상황극을 하는데요.

댓글을 보면 가끔 실제로 동일인물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계십니다.

이 둘은 동일인물입니다. ㅎㅎ

 

 

걸리버삼촌이 억양이 완전 텍사스기때문에 실제로 다른 사람이라고 착각 하는 것 같아요.

은근히 연기력이 좋은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구요.

 

 

올리버쌤은 한국에서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남부 억양이 들리지 않는 것 같은데

걸리버삼촌은 완전히 더 과장해서 사투리를 쓰는 것 같아요.

심지어 걸리버삼촌이 한국말을 하는데 한국말의 텍사스화랄까..

한국말인데 텍사스 영어처럼 들리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발음이 저는 개인적으로 중독성이 있어서

걸리버삼촌 유튜브도 구독했습니다.ㅎㅎㅎㅎ

 

---

 

그럼 올리버쌤과 걸리버삼촌의 유튜브 링크를 첨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ܫ• 

 

 

 

 

https://www.youtube.com/channel/UCicKQUi8h4NI81wDmrDBD4A

올리버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I54EED4QNhemUmqJWNThw

걸리버 삼촌